시작은 박새
박새의 등짝 그라데이션 너무 좋음
예쁩니다
곤선생의 나무껍질뜯기도 빼놓을 수 없음
어쩐지 새들이 좀 많은 것 같더라니
박새와 곤줄이 말고도 뱁새가 있었습니다
진짜 귀엽다...
어떻게 이렇게 생겼을까
저번엔 좀 멀리에서 봐서 쌍안경 도움을 잘 받았는데
울트라도 아닌 일반 폰카로 이 정도 찍을 만큼 가까이에서 봄
너무 귀여워서 진심으로 감동했다
오늘 산책에는 이런 녀석이 함께했는데
새들을 사냥하려고 그러는건지 궁금해서 아닌척 주시해봄
그냥 이러고 새 구경함
사냥할 생각이었다면 엉덩이 씰룩거렸을텐데
진짜 저러고 가만히 관람했다
나랑 취미가 같은 녀석인 것 같음
가봐야해서 그 뒤는 모르겠지만... 그냥 새튜브 중독묘인듯
들어가는 길에 쇠박새도 여럿 봤지만
피크민 하면서 가서 사진은 못찍었다